[Arthur&Grace] 명품 브랜드를 향한 집념

새롭게 소개할 브랜드 ‘Arthur&Grace' 입니다. ‘Arthur&Grace' 와의 인연은 꽤나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8년 전 어느 날 남편이 하늘색 장지갑을 사왔습니다. 좋은 가죽을 사용해 잘 만든 지갑이라며 이게 왜 좋은 지갑인지를 한참이나 설명해줬는데요. 한 눈에 보아도 좋은 가죽과 정갈한 만듦새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조용히 남편의 지갑을 뺏어 제 현금과 카드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8년 동안 ‘Arthur&Grace'의 지갑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이 지갑이 바로 8년 전 그 장지갑입니다. ‘생활명품 애’를 시작하며 제가 오랜 시간 애정하며 사용했던 ‘Arthur&Grace'를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8년 동안 이 브랜드는 빠른 속도로 성장했습니다. 최고의 가죽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열정만이 있었을 뿐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품질에 대한 소문은 이어졌습니다. 사람들은 아름답고 합리적인 가격의 예술품을 정확히 알아봤습니다. 유명 여배우들이 ‘Arthur&Grace' 백을 들었고요. 이낙연 전 총리가 직접 구매해 들었던 가방으로도 유명세를 탔습니다. 그리고 백화점 명품관에 입점하기에 이릅니다.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가 커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일은 즐거웠지만 저희 ‘생활명품 애’와 협업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였습니다. 그렇게 생각만 하며 망설이던 어느 날. 2년 전 도착했으나 미처 확인하지 못했던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제가 ‘Arthur&Grace' 제품을 쓰는 걸 알게 된 대표님이 감사의 의미로 보낸 메시지였습니다. 저는 몇 년이 지나 늦은 답장을 보냈고 그렇게 저희의 협업은 급물살을 타게 됐습니다. 닿아야 하는 인연은 어떻게든 닿는 법이었습니다. 브랜드 이름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걸 좋아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막 아나운서가 됐을 즈음이었을 것 같아요. 과거 엄두도 내지 못했던 브랜드를 구입했고 이런 제품을 쓰는 나를 세상이 알아봐주길 바라는 마음도 있었을 겁니다. 이제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졌고 남들에게 나를 보여주는 일에는 흥미가 떨어졌습니다. 그런 저에게 ‘Arthur&Grace' 는 더 없이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Arthur&Grace' 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30년 경력의 가죽 장인들을 아뜰리에로 모셨습니다. 하지만 조율의 시간은 필요했습니다. 세계 최고 제품을 기준으로 제조법을 변화시켰고 완성도는 점차 높아졌습니다. 장담컨대 이 정도 규모와 실력을 지닌 가죽 생산 아뜰리에는 국내에서 이곳이 유일합니다. 여기까지 오는 데 무려 10년이 걸렸습니다. ‘Arthur&Grace'는 디자인에 무얼 더하지 않습니다. 덜어내고 또 덜어내 오직 본질만이 남게 합니다. 본질만으로 아름답기 위해서는 최상의 재료가 필요했습니다. 국내 최고의 테너리를 찾아가 전에 없던 수준의 질 좋은 가죽을 만들었고 좀처럼 부식되지 않는 스테인리스 금속 부자재를 새롭게 개발했습니다. 무엇 하나 쉬운 일은 없었습니다. ‘Arthur&Grace' 제품은 하나의 예외 없이 모두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어떤 제품을 먼저 선보일지 고민이 깊었습니다. 저희는 단순해져야 했습니다. '생활명품 애'에서는 제가 지난 8년 동안 사용했던 장지갑 '빌리롱 H7' 모델을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보통의 명품 지갑은 유럽 돈을 베이스로 설계되는데 우리의 지폐는 그보다 작습니다. 그래서 더 슬림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완성됐습니다. 수납은 카드 7장까지 가능합니다. 색상은 모두 3가지입니다. 제가 애정하는 블루.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것으로 예상되는 오렌지. 그리고 품격이 느껴지는 베이지입니다. 지갑 하나를 완성하는 데 약 3천 번의 망치질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구멍이 메워지고 실이 가죽 안으로 자리를 잡아 견고한 형태로 완성됩니다. 하지만 수 많은 바느질과 망치질의 고통을 기억하지 못하는 듯 제품은 단순하고 우아합니다.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공예품이고 예술품입니다. 'Arthur&Grace'의 장지갑 '빌리롱 H7'을 자신 있게 제안합니다. 스스로 빛나기보다 지닌 사람이 돋보이는 지갑입니다. 오랜 시간 당신 곁을 지켜줄 겁니다. Price: 320000 WonOpen: 06.19 (Mon) 21:00

생활명품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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