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브랜드를 소개해드릴 때면 긴장감이 높아지게 마련입니다. '바니스 뉴욕 뷰티' 역시 그랬습니다. 1백년 넘는 브랜드 역사가 반드시 상품에 대한 만족으로 이어지는 건 아닐 테니까요. 다행히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바디 제품에 대한 만족감과 아름다운 패키지에 대한 호평이 주를 이뤘습니다. 이번에는 핸드 케어 라인입니다. 핸드 케어 라인의 경우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이 이미 시장에 나와 있습니다. 가격의 부담도 높지 않기 때문에 이미 여러 제품을 두루 사용해보셨을 거라 짐작됩니다. 저 역시도 좋아하는 향수와 짝을 맞추거나 새롭고 힙한 브랜드의 향을 과감히 사용하며 작은 사치와 즐거움을 누려왔습니다. '바니스 뉴욕 뷰티'의 핸드 크림은 부드럽고 밀도 높은 텍스처를 자랑합니다. 이번 여름 제주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바니스 뉴욕 뷰티'의 핸드 크림을 자주 사용했습니다. 은은한 향이 살갗에 스며드는 느낌과 오래 지속되는 잔향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끈적임 없고 촉촉한 보습감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하실 겁니다. 핸드 워시 제품 역시 매력적입니다. 좋은 향과 풍부한 거품은 기본이고요. 식물에서 뽑아낸 계면활성제와 클라우드베리 씨드 추출물이 함유돼 부드럽고 자극없이 노폐물을 세정합니다. 손을 씻으며 마치 향수를 뿌린 듯한 즐거움이 몰려옵니다. 세계 최고의 조향사가 참여한 만큼 '바니스 뉴욕 뷰티'의 향은 매력적이고 특별합니다. 이번에도 세가지 향을 준비했습니다. -Better than ever: 오렌지가 연상되는 상큼한 향-Attract all things: 깊은 숲속에 들어온 자연의 향-Mystery for everday: 신비하고 매력적인 우드 향 코로나 이후 우리는 더 자주 손을 씻고 핸드 크림을 바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 만든 제품이 필요했고 그러면서도 유니크했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핸드백 속의 핸드크림은 아주 작은 아이템이지만 나의 스타일과 취향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니까요. 지난번 바디 제품의 경우 여러 개를 구입한 분들이 유독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합리적인 가격 때문이었겠죠. 핸드 제품은 성별과 연령에 따른 호불호가 없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저는 남편의 가방에 미스터리 포 에브리데이를 넣어줬고 친정엄마에게는 어트랙트 올 띵즈를 선물했습니다. 두고두고 필요한 '바니스 뉴욕 뷰티' 핸드 라인을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Hand Wash(300ml) & Cream (50ml) -Better Than Ever / Attract All Things / Mystery For Everyday-Open: 12/20(Wed) 21:00-Price: 66,000 -> 56,100 won (15%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