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생활명품 애>에서는 지난해 이어 올해 연말에도 Arthur & Grace를 선보입니다. 한 해 동안 애쓴 사랑하는 이들에게 만족스러운 선물이 될 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역시 제일 멋진 선물은 나를 위한 선물이겠지요. 수고한 나를 토닥토닥 위로해 주는 데 이만한 선물은 없을 겁니다. Arthur & Grace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해 드렸지만 이 '뒤마 11' 모델은 뭐랄까요...장지갑과 카드지갑의 장점을 겸비한 지갑이라 설명해 드리고 싶어요. 이 지갑은 사용하기에 따라 콤팩트한 비즈니스 카드 및 명함 지갑이 되기도하고요. 지폐나 영수증을 접어 넣기에도 불편함이 없는 반지갑이 되기도 합니다. 아주 스마트한 구성을 지니고 있죠, 내부에 카드 슬롯 2개, 내부 플랫 포켓 3개로 수납은 웬만한 장지갑 못지 않게 넉넉합니다. 또 지퍼형의 코인 포켓이 있어 작은 귀중품 또는 동전을 넣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외부 포켓이 있어 출입증, 교통카드 등 일상의 빈번한 사용에도 유용합니다. 작고 컴팩트한 구성 덕분에 무게는 51g에 불과하고요. 색상은 베이지와 블루, 그리고 오렌지를 준비했습니다. 여러 번 소개해 드렸듯이 Arthur & Grace는 가죽의 품질과 만듦새 무엇 하나 부족한 것이 없는 국내 유일의 명품 가죽 브랜드입니다. 저도 10년 전 아서의 장지갑을 써보고 품질과 브랜드 철학에 반해버렸습니다. 저는 이 지갑이 일종의 '완성형'이라 생각합니다. 더할 것도 뺄 것도 없이 요즘 시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지갑이요. 그래서 내년에도 또 그 후년에도 이 지갑은 계속해서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리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완성형이란 그런 것이니까요. 사랑하는 이들에게 선물할 일이 많은 12월입니다. 좋은 선물을 전하고 싶은데 뭘 해야할 지 망설이신다면 주저 없이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그 누가 받아도 행복한 미소를 지을 그런 지갑임이 분명하니까요. 모두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Open: 12/7(Thur) 21:00Color: Beige / Blue / OrangePrice: 390,000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