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릴 때는 굳이 캐시미어 소재를 입지 않아도 괜찮잖아요. 무얼 입어도 아름다운 나이니까요.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좋은 소재에 대한 가치를 깨닫게 됩니다. 맞습니다. 이제 우리는 캐시미어를 입을 나이가 됐습니다. 오늘은 지난해에 이어서 영국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 조슈아 엘리스(Joshua Ellis)을 소개합니다. 조슈아 엘리스는 1767년 영국 모방직 제조 산업의 중심지였던 요크셔에 설립된 전통 깊은 섬유 브랜드인데요. 의류용 캐시미어와 머플러와 같은 액세서리 캐시미어 상품을 250년 넘게 만들어왔습니다. 우리가 익히 아는 명품 브랜드들... 예를 들어 에르메스, 버버리, 샤넬, 루이뷔통 등에서 만나는 캐시미어 액세서리들을 공급하는 업체이기도 합니다. 조슈아 엘리스에는 35명의 장인들이 상주하며 제품의 퀄리티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저희가 자신 있게 이 브랜드의 제품을 추천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저희는 준비한 제품은 두 가지입니다. 먼저 클래식 캐시미어 스카프. 우리가 흔히 아는 스카프의 형태로 사이즈는 35cm x 190cm입니다. 올해는 세 가지 색상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샌드 (sand) 피코크 (peacock) 그리고 그레이 & 화이트입니다. (grey & white) 어떤가요?아름답지요?다음은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는 스톨입니다. 70 x 190cm로 온몸을 휘감을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색상은 네이비 블루 스톰그레이, 그리고 브라운 & 그레이 (brown & grey) 입니다. 우아한, 고급스러운, 이런 형용사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캐시미어 제품들입니다. 모든 제품은 드라이클리닝 추천합니다. 그래야 우아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캐시미어의 가격이 매년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올해 마련하지 않으면 내년에는 더 비싼 가격으로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투자 개념으로 생각을 해도 좋아 보입니다. 최고급 캐시미어는 세월과 함께 그 가치를 더해 갈테니까요. 우아한 캐시미어로 올겨울 패션을 완성하시길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