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순이 넘어 외출이나 모임이 줄어들면서 딱히 옷의 필요성이나 욕구가 현저히 줄어들었답니다.가끔 아쉬운 마음에 백화점을 들려도 딱히 눈길이 가는 옷이 없어 40대부터 사들였던 옷들을 입거나 가볍고 편한 옷을 찾곤 했어요. 생활명품 애에서 가방이나 목욕용품을 구입하면서 아,좋다!편하다! 그런 생각했지요^^오늘 M65자켓을 받았습니다.인터넷으로 결코 싸지 않은 옷을 구입하면서 불안한 맘도 잠깐 있었지만...기우였네요!입어보니 오랜 친구처럼 정겹고 낯익습니다.살짝 무게감 있지만 정말 한여름,겨울 빼고는 잘 입을 듯 합니다.감사합니다!좋은 제품을 나누고 추천할 수 있어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