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후기 사진의 거울이 지저분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ㅠㅠ!
어렸을 때부터 옷을 좋아해서 많이 구매를 해왔습니다. 20대때는 중저가 브랜드에 유행하는 옷들을 많이 구매하고 입었는데, 트렌디하게 보이는 것은 좋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금방 질리는 것은 물론이고, 한번 세탁하면 질이 확 나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이후에는 가격이 좀 있더라도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사왔습니다.
그러던 중 겨울 맞이 아우터를 알아보는데, 대부분 겨울 옷들은 따뜻하지만 “부한” 옷이 많아 활동에 제한을 두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이 옷은 바스통 브랜드의 좋은 퀄리티와 문 아나운서님의 안목이 잘 들어가 겨울옷이라는게 믿어지지 않을만큼 가볍고 활동에 제한이 없어요. 카라와 손목부분의 코듀로이 처리로 포인트가 되어, 올 겨울 멋부리면서 보낼 예정입니다.
바스통 자켓이 제가 그동안 구매한 옷 중 가격 대비 최고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날 잡고 후기를 남겨요ㅎㅎ
또한 메종 바인 니트와 함께 입으면 하루종일 포근하고 따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